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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성 성격

관리자 2011-11-21 (월) 20:27 6년전 1987  
분열성 성격으로 발전하는 사람들은 기질적으로 쉽게 자극을 받고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휘말리고 흡수되고 왜곡되고 삼켜지는 위험을 피하는 일에 집착한다.

바깥세상이 안전과 개별성을 소모시키고 왜곡하는 위협들로 가득차 있다고 느낀다.

이들은 세상으로부터 철수하고 환상 속에서 만족을 구하며 현실의 세계를 거부하는 경향성이 있다.

이들이 겪는 소외감은 정서적, 직감적, 감각적 능력을 정당하게 인정받지 못한 경험에서 비롯된다.

기본적인 안전과 관련해서 상당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압도되는 느낌을 받으면 숨어버린다.

이들에게서 분열은 자기와 외부 세상이 그리고 경험되는 자기와 욕망 사이에 일어난다.

이들의 일차적인 관계 갈등은 가까워지기와 멀어지기, 사랑과 두려움 사이의 갈등이다.

애착에 대한 깊은 양가감정이 이들의 주관적 세계를 지배한다.

이들은 가까워지기를 갈망하지만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휘말리고 삼켜진다는 두려움에 끊임없이 시달린다.

그래서 자신이 안전하고 분리되어 있다고 안심시키기 위해 사람들로부터 거리를 두지만
소외감과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아이가 철수하도록 부추기는 관계의 한 유형으로 부모가 아이를 과도하게 간섭하고 개입하고
침해하는 양육태도를 들 수 있다.

이들의 가족 배경에서 유혹적이거나 경계를 침범하는 어머니와
참을 성 없고 비판적인 아버지의 존재를 흔히 볼 수 있다.

정서적으로 정직하지 않은 이중 속박의 메시지를 들으며 자라는 아이는 참을 수 없는 혼란과 분노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철수에 의지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시절의 관계의 박탈과 외로움으로 인해 분열성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심한 고립을 자초하면서도 철수의 태도를 취하는 것은 아동기의 방치와 외로움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관계의 가능성을 아예 체념해 버린 것으로 이해된다.

분열성 성격의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바깥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도무지 관심이 없다.

이들은 초연하면서도 은근히 빈정거리고 경멸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는 지나치게 통제하고 지나치게 침입적인
타자의 습격을 피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휘말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버림 받는 편을 덜 해롭게 여긴다.

이들 중에는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순수한 독창성, 민감성, 독특성을 외부가 아니라 내적으로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이런 창조적 노력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아 자신을 혹독하게 비판한다.

극단적인 진정성을 추구하므로 고립과 사기저하가 필연적으로 뒤따른다.

분열적인 사람들은 높은 기능 수준을 보여줄지라도 대부분 자신이 근본적으로 비정상적이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고 걱정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기 자신을 충분히 알리기를 원하지만
만약 내적 삶을 완전히 공개할 경우 자신이 별종으로 드러날까 봐 두려워한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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