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정신분석상담센터
소개 정신분석상담 프로그램 지점센터 소개 자료실 커뮤니티 상담신청
 
성격장애유형
칼럼
전문자료
 
상담신청 페이지로 가기
 




총 게시물 1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피학성(자기패배적) 성격

관리자 2011-11-21 (월) 20:27 6년전 3554  
피학성은 고통을 자초하고 불평하고 자신을 괴롭히고 비하하는 패턴과 자신의 고통을 통해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소망 그리고 자기파괴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피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고통과 고난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무엇인가를 기대하면서 고통과 고난을 견딜 뿐이다.

성격적 피학성을 발달시키는 사람들은 체질상 더 대상추구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피학적인 사람들의 감정 세계는 우울한 사람들과 비슷하여

의식적으로는 슬픔에 무의식적으로는 깊은 죄책감에 지배당하고 있지만
이에 더하여 분노를 쉽게 느낄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을 위해 분개할 수도 있다.

이들은 우울한 감정을 느낄 때 사기 저하, 수동성, 고립의 상태를 상쇄시킬 어떤 일을 행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며 이들의 행동은 이런 내적 욕구를 반영한다.

이들의 현저한 특징은 피해를 자초할 방어적 행동화를 사용한다.

예상되는 처벌을 촉발함으로써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의 힘을 확인하며 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소한 고통을 당할 시간과 장소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에 가장 고통을 많이 겪었던 사람들이 대개 어른이 되어서도 가장 큰 고통을 겪는데
이런 일을 어린 시절의 환경을 모사한 듯 비슷한 시나리오 안에서 반복해서 일어난다.

자기 패배적 행동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피학적 과정 관여하도록 만들며 종종 현실적인 문제 해결보다
도덕적 승리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죄를 지은 것은 당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고 확인해주기를 바라는
욕구가 너무 커서 실제적인 목표에 주목하지 못한다.

무력한 수동적 상태보다는, 죄를 짓더라도 힘이 있는 쪽을 선호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자신이 나쁜 짓을 했다는 느낌으로부터 시선을 돌리고 자신의 믿음을 지지해주는 증거를
상대의 행동에서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그들을 자극하고 분노를 촉발한다.

피학적인 사람들이 경험한 박탈과 외상적 상실은 우울 반응을 가져다주기는 하지만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을
온전히 포기하게 만들 정도로 혹독하지는 않았다.

부모가 그들에게 정서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유일한 시간은 그들이 벌을 받을 때였다면,
애착과 고통의 연합이 불가피하다.

애정과 학대가 특이하게 결합된 괴롭힘과 집적거림도 피학증을 키울 수 있다.

처벌이 과도하거나 가학적일 때 고통은 관계의 대가라고 배운다.

이들은 신체적 안전보다는 관계를 훨씬 더 갈망한다.

또한 시련을 씩씩하게 견디면 커다란 보상을 받았다는 것이 그들의 과거력의 특징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함부로 대하거나 가학적으로 대하는 관계를 거듭 재창조한다.

힘과 사랑 사이의 관계에 무의식적으로 집착하나 사랑을 느끼기 위해 힘을 희생한다.

이들은 자신이 가치 없고, 죄를 지었으며 거부당할 만하고,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여기며, 빈곤하고
불완전하다는 느낌 그리고 오해를 받고 학대를 당할 운명을 지고 있다는 믿음으로 가득 차 있다.

도덕적 피학성 성격 구조를 지닌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에 고무되고 자신과 똑같은 시련을 자기만큼
의연하게 견디지 못하는 부족한 인간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 속에서 자신의 허약한 자존감을 보충할 기반을 찾았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은 대인관계 딜레마를 고통을 통한 애착으로 해결함으로써 이차적 이득을 얻는다.

이들을 반격을 하지 않음으로써 반격하고
가해자의 공격성을 드러내 그가 도덕적으로 열등함을 보여주며,
이런 전략을 통한 도덕적 승리를 음미한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